27일 연천군은 "청년이 떠나는 연천군은 미래가 없다. 경기북부의 변방인 연천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연천군 이전 유치를 통해 균형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천군 은통산업단지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서울과 경기남부 간 1시간대 이동 가능한 교통인프라 ▲코로나19시대 변화된 식료품 제조업 육성 ▲농업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그린 바이오산업과 경제과학진흥원 내 우수인력과 연계협력을 통한 활셩화 ▲경기북부 군부대 급식관련 식품요충지로서의 역활 등이 유치의 강점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연천군 이전을 통한 균형발전으로 경기남부와 함께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이다.거기에 남북경협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더하고 싶다. 연천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천군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할 뿐 아니라 지역의 대다수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군사관련 규제·수도권 규제 등 각종 중첩규제로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연천군에 공공기관이 이전되면 수도권 집값 안정과 동시에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고 낙후된 연천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황영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공기관 이전발표 즉시 구성했으며 이전 유치에 주력할 후보기관을 선정해 유치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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