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주에서 트럭을 타고 온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1명이 숨졌다고 이 지역 검찰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 검찰은 성명을 통해 과달라하라 지역의 자치구인 토날라의 한 주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안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할리스코는 멕시코의 마약 관련 전쟁의 주요 전쟁터이며 마약 거래 집단 '할리스코 뉴 제너레이션 카르텔'(CJNG)의 본거지다.
지난 12월에는 아리스토텔레스 산도발 할리스코 주지사가 피살되는 일도 있었다.
할리스코주 검찰청은 부상당한 여성과 미성년자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2018년 말 고질적인 폭력을 줄이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하지만 매년 수많은 살인 사건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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