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2월 한달동안 판매량이 내수 5098대, 수출 1만9167대 총 2만4265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32.8% 감소했다. 사진은 트레일블레이저 RS 모습. /사진=쉐보레
한국지엠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이 내수 5098대, 수출 1만9167대 총 2만4265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32.8%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내수 자동차 판매량은 50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나 수출은 1만916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2% 급감했다.

승용모델은 쉐보레 스파크가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총 1759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뒤이어 말리부 217대, 볼트EV 43대, 카마로SS 12대 순이다.


RV모델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28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11.3%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스파크와 더불어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 핵심 모델이 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부터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을 통해 주 타깃고객층인 25~39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그램 시즌2에 최종 선발된 50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총 27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쿼녹스는 182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22.0%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가 판매로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4.2%, 119.7% 증가한 350대, 468대가 판매됐다.


반면 수출 부문에선 경승용차 모델과 RV모델이 크게 감소했다. 경승용차 부문에선 총 1482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72.5% 줄었고 RV 수출량은 1만7184대에 그치며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RV 제품들이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스파크 등 기존 모델 역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며 “봄철을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세단에서부터 SUV,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제품이 가진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