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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 정부가 쓰촨성과 허베이성에서의 돼지열병 발생 사실을 6일 공식 확인했다. 쓰촨성과 허베이성은 중국의 주요 돼지고기 생산 지역이기도 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돼지열병은 쓰촨성 남서부 아바 지역과 허베이성 중부 상양시에서 발생했다. 쓰촨에서는 127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38마리가 폐사했고, 허베이에서는 165마리의 새끼 돼지 가운데 10마리가 감염돼 이중 5마리가 폐사했다.


세계 최고의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이번 발병으로 비상이 걸렸다. 앞서 2019년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대규모 발병해 전국 가축의 절반가량이 전멸한 바 있다.

한편 이주 초 윈난성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돼 공식 발병 지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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