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17일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Samsung Galaxy Awesome Unpacked)'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상 첫 ‘갤럭시A’ 시리즈 언팩 행사가 될 전망이다. 6.5인치 '갤럭시A52'와 6.7인치 '갤럭시A72'가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두 기기 모두 6400만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한 쿼드카메라를 갖추고 방수방진과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둘 다 4G 모델은 스냅드래곤 720G AP에 90Hz 주사율, 5G 모델은 스냅드래곤 750G AP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제재에 따른 화웨이의 공백과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재검토로 인해 올해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에서 샤오미와 오포·비보 등 중국업체들의 점유율도 지속 확대되는 상황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6%의 점유율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수성했으나 전년(20%)보다 경쟁자들과 격차가 좁아졌다.
삼성전자 측은 초대장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갤럭시만의 놀라운 경험(Awesome Experiences)을 제공하는 최신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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