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어제 신규 확진자가 2870명이었다”며 “이는 이전 주와 비교할 때 의미 있는 하락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접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증 환자 수도 650명까지 줄어들었다”며 “코로나19 전파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쉬 교수는 급격한 규제 완화는 아직 이르다고 봤다.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선 접종을 마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격리, 그린패스 사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
이스라엘 정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에게 2차 접종 1주일 뒤 그린패스를 발급한다. 그린패스 발급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은 지켜야 하지만 혹시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자가격리는 면제받을 수 있다. 일부 시설엔 그린패스 소지자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당기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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