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문전배출 가구가 대상이며, 각종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는 월․수요일에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데 여러 용품을 섞어서 배출하다 보니 재활용품의 품질 저하 문제가 대두돼 왔다.
4~6월 시범운영을 거쳐 7월에 전면 시행하며, 월요일에는 단단한 성상의 품목인 고철, 캔,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요구르트병, 유리병, 소형폐가전을 배출해야 한다. 수요일에는 종이류, 종이팩, 스티로폼, 비닐, 의류 등을 배출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자원재활용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폐건전지나 우유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 투명페트병 비닐라벨 등을 새 건전지, 휴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바꿔주는 ‘수요일은 재활용품 교환의 날’을 비롯해 아이스팩 재활용, 자원재활용정거장 사업, 자원재활용리더 양성, 전국 최초 세탁비닐 업 사이클링, 전통시장 장바구니 대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지구를 지키는 재활용품 요일별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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