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각각 24% 동률로 1위에 올랐다. 윤 전 총장 선호도는 한 달 전(9%)보다 15%p 상승했고, 같은 기간 이 지사는 3%p 하락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차기 대선을 정치 종착역으로 삼고 있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4일, 대선이 1년이나 남아 있고 대통령은 천운을 타고 나야 하기에 현재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2년 차기 대선시계는 황교안 대표에서 이낙연 대표로 그리고 이재명 지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빠르게 흘러 가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이재명 지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으로 흐르는 시간이 더욱 더 빨라졌다"며 "차기 대선이 다가 올수록 대선 파도는 더욱 더 빠르고 급속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또 어떤 파도가 닥칠지 아직은 예단 할수 없지만 아직도 1년은 참으로 긴 시간이다"면서 "차기 대선의 방향을 시사 해줄 양대 보궐선거의 민심 흐름이 어떻게 갈지 한번 지켜보자"고 했다.

20대 대선(2022년 3월 9일)까지 지지율 변화가 극심할 것이기에 지금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

그러면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이 작은 나라 대통령도 천운(天運)을 타고 나야 되나 보다"며 "누가 천운을 타고 차기 지도자가 될지 아직은 오리무중 이다"고 주장했다.

지금은 비록 자신의 지지율이 5%안팎에 맴돌고 있지만 용수철처럼 확 튀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자기 암시도 섞여 있는 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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