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여성과 청소년의 심야시간 안전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2021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청소년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과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까지 함께 동행하는 안전귀가 지원 사업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2월, 21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신규 채용하고 3월2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하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교육, 호신술, 심폐소생술 등 분기별 1회 이상의 직무교육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이용을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들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 120 다산콜센터 또는 스카우트 상황실로 전화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서울시 안심이’ 어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요일에 따라 다르게 운영되며 ▲월요일은 밤 10부터 오전 0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밤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로 영등포구청역, 양평역, 당산역, 신길역, 신풍역, 대림역 등 2, 7, 9호선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총 6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귀갓길이 어둡고 위험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여성친화적 안전보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민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안전과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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