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영 금정구청장과 동래교육지원청 원옥순 교육장, 서명초 김지순 교장 등이 17일 구청에서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을 열었다./사진=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다행복교육지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17일 금정구청 회의실 등에서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출범식과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래교육지원청, 부산시교육청, 관내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 문을 연 ‘금정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구청과 동래교육지원청 직원이 합동 근무해 △사업 기획과 프로그램 진행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등 다행복교육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올해 △마을책사랑방 마실여행 △금정학생네트워크 등 9개 분야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유관기관·지역주민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가교로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금정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삶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정다행복교육지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12일 부산시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신규 다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