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령한 비상사태를 오늘 21일 해제한다.
지난 1월 7일 수도 도쿄도와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4개(1도3현) 지역에 비상사태가 발효된 지 약 2개월 반만이다.
18일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 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비상사태 선언 해제 뒤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Δ음식을 통한 감염 방지 Δ변이 감시 체제 강화 Δ확산 조짐을 잡기 위해 전략적 검사의 실시 Δ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 Δ의료 체계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스가 총리는 "감염자 수가 약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재감염이 우려된다"면서도 "지금까지 1년간 대책에 힘써온 경험을 살려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1억2600만여 규모의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기준 45만1186명, 누적 사망자 수는 8717명이다. 전일 하루 확진자 수는 1473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 대를 기록했고, 하루 사망자 수는 3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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