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오는 25~26일 화상으로 열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당초 대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에 화상으로 전환했다.
바렌드 레이츠 유럽이사회 대변인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찰스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이 회원국 내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27개국 정상들은 이번 회담에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방안과 산업정책, 터키 및 러시아와의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로이터는 회담 성명 초안을 입수해 전했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꼭 화상회의가 아니더라도 중대한 협상은 당초 기대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온다.
최근 EU는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확보 및 접종을 두고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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