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긴급사태는 지난 1월8일 발령돼 두 달 넘게 유지됐지만 이날 0시 기준 해제되면서 모두 풀렸다.
긴급사태가 해제된 4개 지역에서는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 1시간 늘어나며 대규모 행사의 인원 제한도 정원의 50% 이내라면 1만명까지 입장 가능해졌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전날 자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하루라도 빨리 수습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결코 방심하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를 경계해 재확산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전날 일본 전역 신규 확진자는 1119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5만757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19명 증가해 누적 884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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