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17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통해 광명시 제안사업이 선정됐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은 ㈜에이치에너지(주관기관), 시민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 그리고 광명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시비 각 4억7000만원씩(전체 사업비의 50%)을 포함해 이달부터 10개월 동안 18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시민, 건물주 등이 비어있는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이를 공유플랫폼으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로 운영하는 형태다. 그린뉴딜시장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고자 하는 시민 또는 옥상태양광을 공유 받아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Renewable Energy 100%)에 동참하여 기후환경가치를 실현하고 싶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관주도의 재생에너지 보급에서 시민주도 그린뉴딜 사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발굴을 통해 탈탄소 도시 조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