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룹의 핵심 축인 항공우주·방산을 담당하는 계열사로 올초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 지분 인수해 항공우주사업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 사장은 써트렉아이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고 한화그룹 우주산업 전반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을 맡는 등 올들어 우주산업 분야로 경영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 태양광과 그린수소에 이어 우주산업까지 역할을 확대하면서 김 사장을 중심으로 한 한화그룹의 3세 후계구도 구축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총에서 김승모 (주)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600원의 현금 배당안건도 승인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위성산업 관련 써트렉아이의 독자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계열회사와 시너지를 모색해 미래 산업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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