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뉴욕 맨해튼 43번가를 걷던 65세의 피해자는 마주오던 거구의 흑인과 눈이 마주치자 비켜 서려고 했다. 하지만 흑인 남성은 다짜고짜 피해자에게 폭행을 시작했다.
당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폭행 남성이 여성을 강하게 걷어찼고 여성은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피해자는 첫 번째 공격을 받은 뒤 정신을 잃었지만 폭행 남성은 넘어진 여성의 머리를 다시 세 차례나 강하게 내리 찍었다.
흑인은 여성에게 욕설을 내뱉으며 "넌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폭행 사건을 바로 앞에서 목격한 건물 보안요원들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해 정직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증오범죄로 간주한 경찰은 폭행 장면이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행범을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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