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1. 박영선·오세훈, 이번엔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세번째 토론대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남겨둔 5일 세 번째 토론 대결에 나선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본선거를 이틀 앞두고 이뤄지는 토론인 만큼 박 후보는 '막판 뒤집기'에, 오 후보는 '지키기'에 주력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둘러싸고 박 후보와 오 후보가 불꽃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박 후보 측은 오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중대결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오 후보 측은 관련 증언을 했던 인사의 발언이 바뀌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2. "철수냐 매각이냐" LG스마트폰 사업 '운명의 날'…5일 이사회서 결정난다
오는 5일 이사회에서 LG전자 스마트폰의 운명이 정해진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1월 스마트폰 사업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업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LG전자는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매각도 추진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철수 수순을 밝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MC 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 문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4·7 재보궐 선거 본투표 7일 진행
4·7 재보궐 선거의 본투표가 7일 진행된다. 이번 재보선은 내년 3월 예정된 차기 대선의 전초전 성격인 데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라는 상징성 높은 광역단체장 선거인 만큼 여야는 사활을 건 승부를 벌여 왔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임기말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리더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승패에 따라 여야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는 최종 투표율이 20.54%로, 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치권에선 지난 2018년 지방선거(60.2%)보단 못하지만 50%의 투표율을 넘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같이 높은 투표율이 어느쪽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새롭게 선출되는 서울시장은 당선이 확정되면 임기가 시작된다. 보통 국립현충원을 들렀다가 첫 출근을 하게 된다.
4. '어닝시즌' 스타트...삼성전자-LG전자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오는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의 개막을 알린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경우 그동안 8만원대에서 횡보한 주가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6.43% 증가한 8조7959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7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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