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이 LGU+ 망 기반 신규 알뜰폰 요금제 10종을 출시했다. /사진=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LG유플러스와 망 도매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망 계약 체결로 선불정액형 요금제 10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세종텔레콤 ‘스노우맨’은 이번 계약으로 KT에 이어 LG유플러스 망까지 임대하게 됐다. 고객에게 더 다양한 요금제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스노우맨’ 가입자는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명의·변호변경, 서비스정지, 분실신고, 개인정보조회, 요금 납부 등 서비스를 이동통신사 가입자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세종텔레콤 ‘스노우맨’이 LG유플러스 망으로 먼저 선보이는 모델은 약정 없이 사전에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는 선불정액형 요금제다. 월 1회 자동 충전되며 이용 기간은 충전일로부터 30일이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도 속도제어(QoS)기능이 적용돼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세종텔레콤 선불정액 300MB’ 요금제는 월 3만6300원으로 통화(부가통화 50분)와 문자 무제한에 월 300MB(메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소진 후에는 3Mbps(초당 메가비트)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월 4만700원인 ‘세종텔레콤 선불정액 300MB+(국제)’ 요금제는 동일한 서비스에 매일 국제통화 서비스를 20분씩 추가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나 해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직군 종사자를 위한 상품이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스노우맨은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용량에 속도 제어(QoS)’ 기능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와 단말기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스노우맨 다이렉트몰 리뉴얼 오픈으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도 서비스 가입과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