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해 ‘A3: 스틸얼라이브’ ‘스톤에이지 월드’ ‘마구마구2020 모바일’ ‘세븐나이츠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자체 IP 게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넷마블은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라인업으로는 3월4일(현지시간)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웨스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작품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AI센터 마젤란실과 콜럼버스실 두 개의 조직에서 실용적인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콜럼버스실에서는 게임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이상징후를 탐지하며 마젤란실은 지능형 게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A3: 스틸얼라이브’에 음성 AI ‘모니카’를 도입해 이용자가 게임 실행 후 “모니카, 메인 퀘스트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퀘스트가 자동 실행되는 형태로 구현된다. 퀘스트 진행 외에도 지역 맵 보고 끄기, 스킬 사용하기, 장비 도감 열기 등 다양한 게임 메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현 넷마블 AI센터장은 “기술 적용 전후를 비교했을 때 어뷰징 탐지율이 최대 10배 가까이 높아졌다”며 “현재 이 시스템을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마구마구2020 모바일’ 등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 중인 자동 번역 모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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