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4일 이후 가장 많은 1만3890명으로 집계됐다.
이란의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1월28일(1만4051명)이다.
이날 사망자 수 또한 지난해 12월23일 이후 가장 많은 172명으로 기록됐다.
이란에서는 지난달 21일 최대 명절 연휴인 노루즈를 맞아 주민들의 이동이 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수도 테헤란은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등급 중 적색 등급으로 분류돼 비필수 업종의 영업이 금지됐다.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4만명을 넘어섰다.
사이드 나마키 이란 보건장관은 "가장 심각한 코로나19 대유행 중 하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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