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시아 성향 주민들이 대다수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상황을 놓고 러시아와 미국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을 인용해 "러시아는 미국 측에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우려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 지역에 최근 러시아가 군 병력을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지역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가 탱크와 군용차량, 군사 장비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비롯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 크렘린궁은 러시아의 군사 이동이 우크라이나나 다른 어떤 국가에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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