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컴브리아주 펜리스에 사는 소피 힌드마치(26)는 지난 2019년부터 집 근처에 사는 14세 소년 A군과 SNS인 ‘스냅챗’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경찰은 “힌드마치가 소년과 10~13번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힌드마치는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A군과 성관계를 갖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피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담당한 엠마 암스트롱 경장은 "소피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피해자에게 메시지를 삭제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당초 소피는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으나 재판 직전 끝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힌드마치는 남편의 지속된 가정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14세 소년과의 관계에서 위로받으려 했으나 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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