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교육 관련 종목이 들썩이고 있다.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비상교육은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80원(29.95%) 오른 9460원,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 대비 1370원(29.91%) 오른 5950원에 거래됐다. 아이비김영 역시 전 거래일 보다 565원(29.89%) 오름세를 보이며 2455원, 메가스터디는 3400원(27.09%) 뛰어오르며 1만5950원에 거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2명)보다 189명 더 늘어났다.
더불어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올해 3월 새 학기 개학 이후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는 19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전체 확진자가 늘었고 학생 확진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상황에 전날(13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사 백신 접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조정되면 등교 방침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어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 부진과 돌봄 공백 때문에 매일 등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나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해야 할 정도로 심각해져 오히려 등교 방침을 조정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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