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도 풍화를 겪고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게 풍화로 스러져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잔인한 봄”일라며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는 유가족들의 호소는 과거에 붙들려 살자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기 위한,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처절한 외침”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참사가 벌어진지 벌써 7년이 지났다는 점을 언급하며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도 풍화를 겪고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게 풍화로 스러져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 다시 잔인한 봄"이라고 희생자들을 기억했다.
이어 "이제 4.16 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된다. 그 자체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비이자 망각 속에 사라지는 그 이름을 끊임없이 불러내는 ‘기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그 기억은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 국가가 국민을 앞장서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물음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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