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대부분은 도로가 좁고 길어서 통행이 불편한데다 최근 물류센터 증가로 인한 대형차량 통행으로 보행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변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5~6개소를 정비할 계획인데 지난해에는 상동~연양동, 상거동, 북내면, 당우리 등의 보행자 도로를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학동~북내면 당우리, 흥천면 외사리~상대리, 산북면 용담리에 보행자 도로를 설치 중이다.
특히 2020년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강변북로 KCC~스위첸~오학동사무소 구간은 보도폭을 넓히고 오학동사무소 앞 우회차로까지 신설할 예정이어서 오학동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여주시 ‘걷고 싶은 길’을 끼고 있는 강변북로를 따라 벚꽃 풍경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추진 중인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의 경우 300m 중앙도로를 보행자가 우선하도록 6m 폭으로 디자인을 입히고 주변 쉼터를 조성해 이포보와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의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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