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마트에서 사과를 주문한 고객에게 애플 ‘아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사진=트위터 캡처
영국의 한 마트가 사과를 주문한 고객에게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증정한 소식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최근 런던 남서부 트위크넘에 사는 50대 남성 닉 제임스는 지난 7일 근처 대형마트 체인점 테스코에서 온라인으로 사과 등을 주문하고 마트로 향했다.

매장에 도착한 닉에세 직원이 건넨 물건은 사과가 아닌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SE’ 제품이었다.


닉은 미러와 인터뷰를 통해 “직원들이 깜짝 놀랄 일이 있을 거라고 했다”며 “부활절 달걀 정도겠지 생각했는데 (아이폰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유통기업 테스코는 지난 18일까지 특정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을 추첨해 애플의 아이폰과 에어팟, 삼성 제품을 증정하는 대형 행사를 진행했다.

닉처럼 사과 한 봉지를 구매한 고객 일부는 애플 아이폰이 증정됐고 고체 세제 제품을 구매한 또 다른 고객은 삼성 갤럭시 탭7을 받았다.


테스코 측은 “슈퍼마켓과 모바일의 세계가 하나로 합쳐질 때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