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가 얀센 백신 공장에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공장에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슨앤드존스 협력사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에 당분간 얀센 백신 제조 중단 명령을 내렸다. FDA는 해당 공장에 대해 지난 12일 조사에 착수했고 16일에는 생산 중단을 요청했다.

앞서 FDA는 얀센 백신 접종자 6명에게서 혈전증 증상이 나타나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얀센 백신의 사용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이르면 오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한국에 600만명분의 얀센 백신을 공급하기로 돼 있는 곳이자 지난달 존슨앤드존스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섞이는 사고가 났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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