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안타와 시즌 첫 승을 거둔 'KK' 김광현(33)을 축하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개막 후 2번째 등판서 첫 승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4.15.
또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썼다. 종전 기록은 2020년 9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의 6개였다.
호투와 함께 빅리그 데뷔 후 첫 마수걸이 안타도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소니 그레이의 79.7마일 커브를 받아쳐 행운의 내야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토미 에드먼의 내야땅볼로 선행주자 김광현이 아웃됐지만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이후 4타자 연속 안타로 4점을 추가하며 5-0으로 달아났다.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SNS를 통해 "KK의 첫 안타를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진땀승을 거둔 뒤에도 타자 김광현의 모습을 게재한 뒤 "승리자"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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