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그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두바이를 방문하고 온 아테네 거주 33세 외국인 여성에게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두바이에서 출국 직전 받은 핵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보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 여성은 그리스에서 발견된 첫 번째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날엔 스위스에서 첫 사례가 발견됐고 벨기에에서도 인도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집단으로 변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유럽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인도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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