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다음달 3일 접종 계획에서 앞 당겨졌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접종은 가평체육관 내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지며 1일 접종가능 인원은 450여명이다.
접종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 7123명,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420명 등 총 7543명으로 이 가운데 이달 16일까지 사전 접종 동의자(75세 5809명, 노인시설 391명)에 한해 고령자 순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대상자 확인-번호표 발행-접수(신분증 확인)-예진표 작성-예진(의사 상담)-예방접종-접종후대기-접종확인서 발급 등의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백신준비, 이상반응관찰, 접종안내 등 접종인력과 출입구, 본인확인, 예진표작성, 전산입역, 출구 및 확인서 발급, 이동안내 등 구역별 필요 행정지원인력 3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임을 감안해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운송편리를 돕기로 했으며, 노인시설은 노인시설별 자체 이동 조치키로 했다.
현재 예방센터가 마련된 가평체육관 주변에는 센터위치를 안내하는 대형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
군은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앞서 지난 22일 의료진을 비롯해 군·경·소방 등의 인력과 장비, 행정인력이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가평군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9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이 148명, 해외입국사례는 11명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