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지원을 약속했다고 AF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로 피해를 입은 인도 국민들을 위해 미국의 확고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미국이 산소 관련 장비와 백신 원료 물질, 치료제 등 다양한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정부도 성명에서 두 정상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모디 총리가 미국의 지원 제안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도 측은 또 모디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적재산권 적용을 완화하는 문제를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적용을 완화해야 백신과 약품에 대한 개도국들의 신속하고 저렴한 접근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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