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대표가 2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협상 복원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당사국들이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 준수를 위한 노력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주재 러시아 대표부 대사는 이날 빈에서 열린 고위 외교관 회담 이후 트위터를 통해 "핵합의를 원상태로 복원하려는 목표의 통일성이 참가국들을 인도하고 있다는 점이 논의에서 증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을 더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연합(EU)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 복귀 협상은 지난 27일 재개했다.

이란과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 미국을 제외한 2015년 이란 핵합의 당사국들은 지난 6일부터 빈에서 이란의 핵합의 이행을 원하는 미국과 경제 제재 해제를 원하는 이란의 동시 복귀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미국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일방 탈퇴한 데 따라, EU 의장단의 중재를 통한 간접 대화 방식으로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열린 두 차례 회담의 진행 성과와 관련, EU 당사국들은 진전이 있긴 하지만 할 일이 많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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