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경기가 봄이 되면서 풀리는 모습이다. 다만, 기준선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권을 서서히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1년 4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89로 전월대비 6포인트 상승했으며, 5월 업황전망BSI도 90으로 지난달 전망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업황BSI는 지난해 12월(74)이후 4개월 연속 올랐고, 업황전망BSI도 지난 1월(73)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매출BSI는 101로 전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101로 지난달 전망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94로 전월대비 9포인트 상승했으며, 5월 신규수주전망BSI도 94로 지난달 전망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4.7%) ▲원자재 가격상승(20.2%)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13.2%)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4월 업황BSI는 69로 전월대비 6포인트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72로 지난달 전망대비 6포인트 상승했다. 업황지수는 지난 2월(59)이후 2개월 연속 올랐고, 업황전망지수도 지난1월(55)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지수별로 매출BSI는 76으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고, 5월 매출전망BSI도 75로 지난달 전망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4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다음달 자금사정전망BSI도 77로 지난달 전망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22.0%) ▲경쟁심화(16.1%) ▲불확실한 경제상황(14.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지역 5인 이상 사업장 510개(응답업체 409개)를 대상으로 했고, BSI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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