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노형욱 후보자, 배우자 그리고 두 자녀 모두 적십자비(최근 5년)나 헌혈(최근 10년)을 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관급, 장관급 직을 수행하고, 최근 서울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혈액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무조정실장으로 이 같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국민들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헌혈과 적십자비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고위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는지 의문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능력이 있는지를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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