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나이지리아 정부가 인도와 브라질, 터키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
대통령 직속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나이지리아는 여행 2주 전 브라질이나 인도, 터키를 방문한 비(非) 나이지리아인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예방 조치는 다른 나라로부터 나이지리아에 유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지난 2주간 이들 나라에 머물렀던 나이리지아인과 영주권자들을 나이지리아 입국 즉시 정부가 승인한 시설에서 일주일 동안 의무적으로 격리된다. 또 나이지리아 입국 승객은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검사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1일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는 16만5135명이다. 사망자는 20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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