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바람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씩씩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 여러분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내년 이날에는 여러분을 청와대에서 맞이하겠다.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강원도 평창의 도성초등학교 어린이 38명과 만나는 비대면 행사를 가졌다. 취임 이후 어린이날엔 직접 청와대로 아이들을 초청해 행사를 가져왔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랜선 만남'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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