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동대학원 석사학위 수여 후 동대학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재입학해 졸업한데 이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26년간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왔다.
이 이사장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의 예능보유자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전통춤회 예술감독으로 문화예술을 삶의 중심에 두고 몸과 마음을 다해 한 평생을 살았다.
1987년 6월. 박종철, 이한열 두 열사의 한 서린 죽음을 위무하고, 첨예한 시대정신에 대해 몸짓으로 민중의 아픔을 달랬다. 춤을 시작한 5살 이후 걸어온 모든 춤의 길은 ‘천명’, 즉 하늘이 내린 운명이자 ‘춤꾼의 사명’이라 여겼다던 그의 회고는 마음을 더욱 숙연하게 만든다.
장례위원으로는 시대를 함께했던 원로분들로 구성 될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서울 혜화동) 3층 1호실, 발인은 5월 13일(목)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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