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7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전통음식 장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7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제12회 평화통일기원 한국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전통음식 장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숙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대표는 ‘고조리서 속의 의례 음식과 의례주’ 경연에서 1900년대 음식을 만들었다.

대왕님표 여주쌀로 전통주를 빚는 이숙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대표(52)는 경연 주제인 ‘고조리서 속의 의례음식과 의례주’에서 1900년대 음식을 만들어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순향주’로 우수상을 받은 이 대표는 세종대왕 이름인 ‘이도’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육포와 정과류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민들이 만든 협동조합과 연계해 궁중디저트 카페도 준비하는 등 전통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여주시 대표맛집으로 정평이 난 한정식집인 ‘웅골 손두부’를 운영하는 김순옥씨도 이번 대회에서 장관상을 받고 음식명인으로서 자부심을 지켰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5월 7일 전통음식 경연대회에서 큰 상을 받은 두 음식 장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전통음식을 옛 맛 그대로 살려낸 두 분 의 수상은 여주시가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와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