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1% 넘게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75센트(1.1%) 상승해 배럴당 69.46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90센트(1.4%) 올라 배럴당 66.27달러로 거래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감염병이 주춤해지며 제한조치가 완화했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유가가 올랐다. 일요일인 17일 미국에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180만명을 기록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강타한 지난해 3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은 오는 7월부터 유럽행 여객기를 매일 400개 추가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여름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보다 214% 늘었다고 UA는 전했다.
하지만 인도의 감염병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위험스러운 상황인 데다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가 에상을 하회하며 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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