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범정부 백신도입 TF(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29만7000회분이 오는 21일 새벽 1시30분 도착할 예정이다.
전날(19일) 화이자 백신 29만7000회분이 코백스를 통해 국내 도착하면서 이틀 새 총 59만4000회분이 도입된 것이다.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도 지난 17일 국내 공급된 바 있다.
코백스 유통·개별 계약 백신을 다 합하면 현재까지 국내 도입된 코로나 백신은 832만회분이다. 상반기 중 1009만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통관 절차 및 운송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해 코백스 화이자 백신이 예방 접종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코백스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지난 18일 요청했다. 식약처는 법령에 따른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긴급사용승인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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