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며 한일 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젠 사키 대변인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확장되고 있는 한미일 3국 협력을 계속 촉진하고 있다"며 "매우 높은 수준의 3자 회담을 통해 그것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동맹과의 관계 강화뿐 아니라 동맹국간 관계 강화도 원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사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문재인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이들과의 파트너십 및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 두 나라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하다"며 "미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 등 행정부 고위급에서 이미 우리가 참여했던 3자 협의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 간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근본적으로 한국과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비슷하게, 일부 측면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 논의의 일부이자 우리가 이해하는 것의 일부가 될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44조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오늘 큰 발표가 있었는데 이를 환영하다"며 "우리는 그런 형태의 경제적 협력에 대한 기회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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