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과 관련 중국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22일 중국 관영매체 CCTV는 한미 정상회담이 171분간 이어졌다며 양측은 한반도 문제, 양국 협력, 한미동맹 등 공통된 우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CCTV는 문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만난 두 번째 지도자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아시아 외교정책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한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된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이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 지침 종료를 전한다"고 발언한 것을 보도했다.
이밖에도 한미 양국이 북한과 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원한다고 한 것을 전했다. 미국이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등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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