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영 대변인은 26일 '구리시민 행복대학' 운영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행복정책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개인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행복 나눔과 탐색 등을 통해 팬데믹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행복찾기'로 정진하는 상생의 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1년 '구리시민 행복대학'은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행복에 관한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마감했다.
교육 내용은 지난 5월 20일 진행된 첫 번째 강의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의 '부탄에서 배우는 한국사회 행복의 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 이사장은 "경제성장 지상주의에서 국민총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적으로는 가난하지만 국민이 행복한 부탄의 국정 비결인 국내총생산 GDP보다 국민총행복인 GNH를 선택하고, 4가지 기둥인 '지속가능한 공평한 사회경제발전, 문화의 보전과 증진, 생태계의 보전, 굿 거버넌스'를 주목해야 한다"며, 행복증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6월 17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진행으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타이틀로 북유럽 나라 사례를 통해 '나는 무엇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강의는 7월 22일 세번째 강의는 '라곰' 저자, 하수정 북유럽 연구소장의 '행복공식 무엇이 행복을 만드는지?' 강연이 이어진다. 너무 ‘많음’ 과 너무 ‘적음’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스웨덴식 행복 비밀이 담겼다.
네 번째 강의는 8월 19일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독일 민주시민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 경쟁교육의 폐단인 대학입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통한 교육의 패러다임 필요성과 청소년 시기부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다섯 번째 강의는 9월 16일로 ‘나와 지역의 행복을 진단하고 함께 논의하는 행복워크숍’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본인의 행복도 측정과 공동체 행복을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여섯 번째 강의는 10월 21일로 이지훈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행복한 나라의 8가지 비밀’을 통해 성장에서 행복웰빙으로 전환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대한민국과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곱 번째 강의는 11월 18일 이재경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이 바라본 ‘구리시민의 행복’ 2020년 주민행복조사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행복도시 관점을 짚어본다.
여덟 번째 마지막 12월 16일 강의는 그동안의 강연을 되돌아보며 행복 소감 및 수료식을 끝으로 시민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기 위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 대변인은 "행복대학을 계기로 민선 7기 구리시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세계가 인정한 '행복한 나라'를 교훈으로 바로 서는 행복 찾기 시책으로 금번 ‘구리시민 행복대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던 것"이라고 살명했다.
또 앞으로 행복대학을 계기로 향후 구리시 방향에 대해 "공간안에서 실질적으로 행복을 결정하는 조건들을 충족하는 행복측정과 그와 연계된 정책에 의해 행복을 실감하는 것 이것이 지방정부 구리시가 고민해야 할 역할"이라며 "향후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이 같은 관점에서 구리시는 행복정책 전면화 일환으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행복위원회 구성, 행복기본계획수립, 행복영향평가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이 구성중이다.
아울러 구리시는 이미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요한 행복지표가 예상되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실행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적 관점에서 생산과 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디지털경제 구조인 한강변도시개발 사업은 내 삶에 행복을 좌우할 시금석(試金石)"이라며 "청년들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산업으로 실현되는 일자리 걱정없이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만드는 한강변도시개발은 물론, 2030 장기발전계획에 담긴 미래청사진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복시책’ 이 실현되는 희망찬 미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을 담아 '금번' 심혈을 다해 마련한 행복대학에서 구리시는 '어떻게 하면 시민 눈높이에서 행복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을 담아 '금번' 심혈을 다해 마련한 행복대학에서 구리시는 '어떻게 하면 시민 눈높이에서 행복비타민을 듬뿍 섭취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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