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북핵 차석대표들이 28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문희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이날 오후 올렉 부리미스트로프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특임대사와 전화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미국의 대북정책 재검토 결과를 비롯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유관국간 소통 동향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지난달 30일 큰 틀이 공개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잘 조정된 실용적 접근'(calibrated practical approach)과 '단계적 접근'을 통해 외교적 공간을 모색하는 게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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