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러시아 보건당국이 자국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간 교차 접종 임상시험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윤리위원회는 스푸트니크V와 AZ 간 교차 접종 임상시험을 불허했다.

다만 AZ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시험이) 완전히 금지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러면서 두 백신을 교차하는 시험은 현재 아제르바이잔과 아랍에미리트(UAE), 벨라루스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방법은 시험 참가자들이 AZ 백신을 먼저 맞은 다음 29일 후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맞는 것이다.

로이터는 러시아 보건부에 이번 일에 대한 논평을 요청했으나 보건부는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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