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베트남의 응우옌탄롱 보건부 장관이 29일 인도와 영국에서 확인된 변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섞인 하이브리드가 확인됐다며 공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온라인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탄롱 보건부 장관은 "원래 영국 변이에서 나온 변종이 인도형과 합쳐진 것"이라며 이번에 새로 발견된 변이를 조만간 전 세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앞서 베트남에서 보고된 변이는 모두 7종으로 영국 변이 4종, 인도 변이 3종이었다. 새로 확인된 변이는 앞서 보고된 7종에 비해 전염성이 높아 매우 빠르게 복제되고, 단기간에 상이한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배경이라고 탄롱 장관은 설명했다.
베트남의 누적 확진자는 6396명, 누적 사망자는 47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3600명이 4월 이후 나왔고 63개 지역 가운데 31곳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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