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주식시장이 독일의 인플레 압력 확산 여파로 약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08.05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5%로 전월(0.7%)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0.3%)는 상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때 2.5%로 상승하면서 전월(2.0%)과 시장 예상치(2.3%)를 모두 상회했다. 

유로존 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정상화 우려를 자극해 유로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로화가 물가 상승 등에 ECB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이자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