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 국비 28억 7000만원을 추가확보했다.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 국비 28억 7000만원을 추가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 배수시설 및 영농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농경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피해 방지와 타작물 재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무안군은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사업비 130억 94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중앙 배수로와 추가 배수로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요구 사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무안군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배수장 3개소 및 배수로 신설·확장 5.54km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신속하게 반영해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