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대표 토마스 뮐러가 덴마크와의 평가전이 1-1 무승부로 끝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로이터
약 3년만에 독일 대표팀에 재승선한 토마스 뮐러의 경기 후 인터뷰가 뒤늦게 화제다.
뮐러는 3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독일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의 선제골이 나왔음에도 유수프 폴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뮐러는 이날 경기에 대한 총평을 묻는 질문에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패해 화가 난다"고 답했다. 이 같은 답변에 독일 언론들은 오랫만에 대표팀 경기에 나선 뮐러가 마치 패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던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는 뮐러의 101번째 A매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뮐러 외에 이번 대표팀에 함께 복귀한 마츠 훔멜스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독일은 전반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을 하지 못했다. 후반들어 3분만에 노이하우스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0의 균형을 먼저 깼다. 하지만 후반 26분 폴센에게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전체적인 경기 양상은 독일이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며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