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CNN칠레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칠레 보건부는 이날 AZ의 접종 연령을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8세에서 45세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AZ 2차 접종도 잠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31세 남성이 AZ 백신을 접종받은 지 7일 뒤에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된 특이 부위 혈전증(TTS) 증세를 보인 데 대한 조치다.
그동안 칠레 당국은 AZ 백신을 18세 이상 남성과 45세 이상 여성에 접종해 왔다. AZ의 희귀 혈전증이 주로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칠레에서 AZ 백신 임상에 참가했던 2200명 중 혈전 증상을 보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는 현재 AZ 백신 외에도 화이자와 중국 시노백 백신을 도입해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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